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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홋카이도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 가볼 만한 곳

by 멍뭉이는 자유에요 2024. 6. 12.

 

홋카이도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시나요?

 

노보리베츠의 료칸을 체험하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 3곳을 이 글에서 소개합니다.

 

체험의 종류와 입장권 가격 그리고 운영시간 등을 상세히 알려드리니 원하시는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
2. 노보리베츠 베어파크
3. 노보리베츠 마린파크 닉스

 

1.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
겨울의 지고쿠다니 풍경

 

지고쿠다니(지옥계곡)은 노보리베츠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표 관광지이다.

 

노보리베츠에 료칸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무조건 방문하는 필수 관광지로 어느 료칸에서든 5분 ~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체력이나 시간적인 부담도 없다.

 

지고쿠다니에는 다양한 온천 분출구와 끓는 물웅덩이들을 볼 수 있고, 인근에 있는 오우뉴마 호수에서는 천연 족욕탕이 있어 자연과 함께 족욕도 즐길 수 있다.

 

아무래도 온천이 올라오고 지열로 인한 수증기가 방출되는 장소이다 보니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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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보리베츠 베어 파크

 

노보리베츠 베어 파크 안내 포스터 1
출처 : 베어 파크 공식 홈페이지

 

노보리베츠 베어 파크에서는 다양한 종의 곰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온천 마을 및 지고쿠다니와 가깝기 때문에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

 

노보리베츠 베어 파크 안내 포스터 2
출처 : 베어 파크 공식 홈페이지

 

료칸 여행을 와서 지고쿠다니만 보고 가기가 아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느 곳으로, 단순히 곰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곰 쇼와 다람쥐의 숲, 유카라의 마을 등 많은 콘텐츠가 있으니 지고쿠다니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

 

노보리베츠 베어 파크 입장료는,

 

  • 성인 : 3,000엔
  • 어린이 : 1,500엔

 

이며 1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여행사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데, 홈페이지보다 여행사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단체 예약은 홈페이지 예약 추천)

 

Klook.com

 

3. 노보리베츠 마린파크 닉스

 

노보리베츠 마린파크 닉스 수족관
출처 : 마린파크 닉스 인스타그램

 

노보리베츠에 있는 마린파크 닉스에서는 수족관, 돌고래 쇼, 펭귄 퍼레으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족관인 닉스성이 일품인데, 이 수족관은 덴마크 이에스코성을 모델로 한 곳으로 약 400종의 어종과 20,000마리의 해양 생물이 전시되어 있다.

 

마린파크 닉스 입장료는,

 

  • 성인 : 3.000엔
  • 아동(4~12세) : 1,500엔

 

으로 베어 파크와 마찬가지로 10인 이상 단체일 경우 더 저렴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간마다 운영하지 않는 쇼와 운영되는 쇼가 다르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일정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위치는 노보리베츠 JR 역 인근으로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차로 10분, 대중교통으로 20분 거리)

 

때문에 노보리베츠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러 온 것이 아닌 료칸만 즐기러 왔다면, 굳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본인의 여행 일정에 따라 잘 고려하여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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