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몽골 여행은 여행지 간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유여행보다 패키지여행이 더 적합합니다.
그런데 몽골 여행 패키지는 뭘 보고 골라야 할까요?
정답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에서 나에게 맞는 몽골 여행 패키지 선택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목차
1. 몽골 여행 패키지 2가지 여행 코스
2. 직장인을 위한 2박 3일 몽골 여행 코스
3. 마치며
1. 몽골 여행 패키지 2가지 여행 코스
몽골 여행 패키지는 주로 2가지 여행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먼저 몽골 고시바막 투어 패키지는 최소 일정이 4박 5일인 투어이며, 메인인 고비사막을 기본으로,
- 차강소브라가 : 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
- 욜링암 : 여름에도 녹지 않는 빙하지역
- 바양작 : 아시아 공룡들의 서식지
- 바가가즈링촐로 : 경이로운 화강암 암석 지대
- 울란바토르 : 몽골의 수도, 캐시미어 쇼핑의 성지
등의 여행지를 방문하게 됩니다.
위의 여행 코스는 주로 5박 6일, 이외에도 테를지 국립공원을 추가로 방문하는 6박 7일 여행 코스도 있습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을 따로 방문하는 일일 투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5박 6일 이상 여행 코스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대학생 또는 개인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프리랜서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로 일주일 만에 몽골의 주요 명소들을 대부분 보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어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예약하는 인원이 많을수록 1인당 비용이 저렴하니, 같이 여행할 일행을 모아보세요!!
반면, 일정이 길기 때문에 휴가를 연달아서 쓰지 못하는 분들은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죠.
특히 고비사막을 가는 주요 목적인 '달이 뜨지 않는 밤'은 7~8월에 있기 때문에 7~8월에 연휴가 없는 올해(2024년)에 직장인들이 떠나기엔 쉽지 않은 일정입니다.
하지만 실망하긴 아직 이릅니다.
일정을 빼기 힘든 직장을 분들을 위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2. 직장인을 위한 2박 3일 몽골 여행 코스
직장인을 위한 2박 3일 몽골 여행 코스는 위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여행 코스 중에서 '테를지 국립공원 및 엘승타사르 미니 사막'을 여행하는 코스입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70km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보호구역인데요.
멋진 자연경관과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는,
- 거북이 바위
- 아리야발 명상 사원
- 테를지 강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 승마
- 거주 게르 체험
- 카약
- 동굴 체험
- 온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온천은 노천탕으로 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행으로 지친 몸을 힐링하기에 아주 좋죠.
그리고 엘승타사르 미니 사막은 고비사막만큼은 아니지만, 낙타 체험을 할 수도 있고 모래언덕에서 사진을 남기거나 '달이 뜨지 않는 밤'에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도 볼 수 있으니 고비사막의 대체제로서 충분합니다.
그러니 몽골을 너무 가보고 싶지만, 짧은 일정밖에 낼 수 없는 직장인 분들은 이 코스를 한 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몽골 2박 3일 투어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3. 마치며
이번에는 몽골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나에게 맞는 몽골 여행 패키지 선택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패키지를 예약하셔서 몽골 여행 준비물을 챙기고 계시다면 아래 글에서 필수 준비물을 확인해 보세요.
이번 글을 토대로 원하는 몽골 여행을 떠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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