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여행 기간 며칠까지? 최대 '30일'로 연장!

중국 무비자 여행 기간이 15일에서 최대 30일까지로 연장됩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한국인 입국자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는데요.

이에 한국인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여권만 가지고 중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무비자 입국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도 있는데요.

중국 무비자 입국 시 주의사항을 아래에서 전해드립니다.

1. 중국 무비자 입국 시 주의사항

최근 중국 무비자 입국을 하려다가 중국 당국의 입국 허가가 나지 않아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중국 공항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이유는 2가지입니다.

과거 전염병에 걸린 이력이 있을 경우 중국 무비자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입국이 거부될 수 있는 전염병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주요 국가에서 중점 관리하는 전염병들인데요.

대표적으로 아래의 전염병들이 있습니다.

위의 전염병에 걸린 이력이 있을 경우 '완치'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만한 서류를 제출해야 중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전염병 완치 증명서는 보건소 또는 치료받았던 병원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입국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4가지 목적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비자가 필요합니다.

또 위의 4가지 목적으로 방문할 때도 방문 목적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증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국 신청서에 위의 4가지 중 하나를 기입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무비자로 중국에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리스트들을 준비하지 않아서 입국 신청서에 기입하지 못했을 경우 중국 무비자 입국이 거부될 수 있고, 입국이 거부되면 중국 공항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그러니 중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의 4가지 중 하나를 반드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